7.5키로 우량강쥐입니다 .. 짧은 시간 대중교통을 이용할 때 캐리어 가방의 부피가 너무 크고.. 무엇보다 강아지가 멀미를 하는 것 같아 주변에서 모두 어깨가 나갈거라며 뜯어 말렸지만 큰 다짐을 하고 주문했습니다. 저는 인바디로 잰 근육량이 18 미만의 약골이지만 ... 사랑의 무게다 생각하고 들고 다닙니다 크로스 끈이 아주 조금 도움이 되는 것 같아요 큰 도움을 주지는 못합니다 애초에 7키로인데 큰 도움을 바라는 것이 양심없는 거겠죠 .. 가방 쳐짐은 하나도 없습니다 쿠션은 조금 비싸더라도 추가하는 것이 강아지가 더 편할겁니다 가방 자체가 쳐지지 않게 딱딱한 편이기 때문에 쿠션 없으면 불편할 거예요 담요가 있다면?? 그걸 깔아줘도 나쁘지 않을 것 같습니다 무게는 더 나가겠지만요.. 제가 크로스백을 구매하기로 마음 먹었을 때 저희 집 강아지 반의 반도 안되는 강아지들만 후기에 가득하길래 엄청 고민했는데 저와 같은 우량강쥐주인 분들을 위해 길게 후기 남겨봅니다 7키로 이상도 크로스백 가능합니다 그치만 많이 힘듭니다 강아지가 급격하게 다이어트를 할 순 없으니 저는 제가 강해지려고 운동을 시작했습니다. 어깨에 매고 장시간 이동은 .. 추천드리지 않습니다 수납공간이 많아 제 가방이 필요 없습니다 튼튼해서 오래 쓸 수 있을 것 같아요 비싸지만 비싼 값 합니다 많이 들고 다녀서 뽕뽑아야겠어요